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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시군)

[지금 경남은(시군)]산림·공원 ‘걷기 좋은 맨발 길’ 14곳 조성

 

진주시 곳곳에 흙을 밟으며 걸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탄생한다. 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비봉산과 선학산, 가좌산과 석갑산 등 5곳과 신안 평거 공원과 남가람공원, 물초울공원 등 9곳이다. 우선 시범 지역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사진>는 지난해 12월부터 590m 규모의 맨발 황톳길을 만들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은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지난해 석갑산 내 방치된 사유지(편백림)를 매입해 올해부터 황톳길, 데크 산책로 등을 조성 중이다. 편의시설 확충, 기존 등산로 정비 등 숲 가꾸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백나무 피톤치드 등 쾌적한 산림휴양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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