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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특집·기획]도민과 함께 여는 희망! 새 경남시대

 

 

경남도는 2024년을 도민과 함께 여는 희망! 새 경남시대로 정했다도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도민을 행복하고 안전하게 하는 희망찬 경남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다이를 실행하는 2024년 도정은 5개 핵심전략 아래 과제별로 추진된다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동력 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경남의 산업을 탄탄하게 만들어 나간다.

 

특히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통과(19)로 상반기내 우주항공청 개청이 가시화함에 따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전담조직 설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위성 수요의 급격한 확대를 고려해 우주환경시험(궤도·발사·전자파 환경시험) 인프라를 확충하고, 위성개발 혁신센터를 구축하는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2024~20285년간 2178억 원(국비 1750억 원, 지방비 428억 원)을 들여 진주지구에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 기업이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산업집적화와 생태계도 만든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394억 원(국비 1012000만 원, 지방비 2928000만 원)을 들여 사천지구에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그리고 방위·원전산업 등 주력산업 고도화에도 힘을 쏟는다. 방산부품연구원 경남 유치에 노력하고, 방산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사업을 펼친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시장 확대에 따른 관련 산업도 육성한다.

그런가 하면 경남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 경남형 수소특화단지 조성 국가첨단전략기술 발굴 및 반도체산업 육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인다.

아울러 올해가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 지 50주년이 되는 만큼 기념행사는 물론 미래형 산업단지 전환,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운영도 추진한다. 로컬대학 집중육성과 경남 과학기술기관 설립으로 인재 양성의 고삐도 늦추지 않을 계획이다.

 


 

경남도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성장, 농어민 소득 향상, 청년 생활안정 등 민생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2000억 원)으로 지원하고, 대출상환에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버팀목 특별자금을 신설(100억 원)하는 등 취약계층 특별자금을 확대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성장기반도 조성한다.

 

지역상권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도 구축하고, 매력있고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쓴다. 일손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농어촌을 위해 공공인력을 지원하고, 디지털 농업시대를 이끌 맞춤형 스마트팜도 조성한다. 청년의 생활안정과 활동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 확대, 청년대중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신공항·신항·남부내륙철도의 트라이포트와 연계 교통망 확충, 초광역 철도망과 도로망 구축으로 경남의 교통을 편리하게 만든다먼저 2029년까지 168000억 원을 투입해 건설예정인 가덕도신공항(활주로 1) 주변의 창원·김해·거제 등을 중심으로 배후도시 조성기반을 마련한다.

 

경북 김천~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를 비롯해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거제~가덕도신공항 연장 등 가덕도신공항과 연계되는 철도를 건설한다.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국가산단 연계 도로망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이 연계도로망은 거제~통영 부산신항~김해 김해~밀양 칠원~창원 국도5호선 거제~마산(해상+육상) 등을 포함하고 있.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경남도는 재난과 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꼼꼼한 지원을 통해 도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만들어 나간다.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 구축, 사회재난 상시 대응체계 운영, 우리동네안심순찰대 사업 확대 등으로 재난과 범죄예방 안전망을 강화한다.

그리고 행복지킴이단 운영과 체감생활복지 시책을 확대하고, 손주돌봄수당을 지원하는 등의 시책으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구축한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를 본격 추진하고, 의사인력 확충으로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질환 선제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연접지에 경남권 거점 공공어린이재활병원도 건립할 예정이다.

중증 응급환자를 더 살리기 위한 119구급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천혜의 자원을 가진 남해안 관광개발과 역사자원 정비, 다양한 문화·체육행사 발굴로 경남을 매력있게 만들어 나간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와 이순신 승전지 순례길, 남해안 랜드마크, 남해안 관광단지, ·아세안 국가정원 등을 만들어 글로벌 관광 중심지 도약을 꿈꾼다. 그런가하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와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정상화,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부곡온천 활성화 등으로 침체된 관광지도 재도약할 수 있게 만든다.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과 콘텐츠산업 종합지원 체계마련 및 전문인력 양성으로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경상남도 역사문화공원 건립, 역사문화권 보존·육성,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통합보존관리단 설립, 통영 제승당 역사적 문화유산 재정비 등 역사자원 재정비로 경남 정체성을 확립한다.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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