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024년도 예산으로 국비 9조 407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8조 7157억 원보다 6922억 원(7.9%)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방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비 9조 원 시대를 연 것은 민선 8기 도정의 쾌거로 평가된다.
국회 단계에서 증액된 주요 사업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 10억 원 ▲국도 5호선 거제~마산(거제육상부) 건설 50억 원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22억 원 ▲국립 경남청소년치료재활원(디딤센터) 건립 10억 원 ▲창녕 부곡 온천도시 지정 지원사업 15억 원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10억 원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42억 원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1.8억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