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1471㏊(약 445만 평) 산림에 152억 원을 투입해 319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이번 나무심기는 지난해 정부가 선언한 ‘2050 탄소중립’과 발맞춘 정책으로, 산림의 탄소흡수·저장능력 향상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산주의 산림 소득 증대효과가 기대된다. 경남도는 경제림 850㏊, 큰나무 조림 337㏊, 지역특화조림 76㏊, 미세먼지 저감조림 108㏊, 내화수림대조림 100㏊의 신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