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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저소득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작성2021년 04월[Vol.97]

경남 내 저소득 가정은 올해부터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한 뒤 반려동물 진료비를 한해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정된 경남도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올해 예산은 12억 원이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RAID) 미장착 반려동물에 대한 등록비 지원과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 병원에서 시행하는 일반적인 진료와 치료 목적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단, 반려동물 미용과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매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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