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철도 3개, 광역철도 2개 등 경남의 7개 노선이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지난 6월 29일 최종 반영됐다. 일반철도 3개 노선은 △창녕 대합산단 산업선(대구국가 산단~창녕대합 산단, 5.4㎞) △부산항 신항 연결지선(신항 배후철도~부산-마산복선전철, 6.5㎞)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 198.8㎞) 등이다. 광역철도 2개 노선은 △부울경 순환선(창원~김해~양산~울산, 51.4㎞)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역 50㎞ 등이다. 이들 5개 사업비는 7조 9947억 원이다. 창원산업선, 마산 신항선 2개 노선은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