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기사 바로가기

지금 경남은(시군)

[지금 경남은(시군)]【통영】 ‘제승당’ 45년 만에 무료 개방

 


통영 한산도 제승당이 45년 만에 전면 무료로 개방된다. 한산도 제승당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승전한 한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한 사적지로, 1976년 충무공 유적 정화사업으로 유료화됐었다. 이후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곳의 관람료를 무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고, 경남도가 제승당 운영조례를 개정해 기존 한 명에 1000원이던 관람료를 무료로 바꿨다. 제승당은 국난을 극복한 국가적 성지이며, 바다와 숲을 함께 볼 수 있는 명소로서 무료개방 후 더 많은 도민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