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2021 화요모닝콘서트>가 음악으로 따스한 봄기운을 전한다. 5월까지 클래식·대중가요·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비올라 앙상블 올라 비올라의 'Red Carpet'
‘올라 비올라’는 스페인어로 ‘안녕’을 뜻하는 ‘올라’의 의미를 담아 비올라라는 악기로 친근하게 다가간다. 한국 대표 비올리스트 오순화와 젊은 엘리트 비올리스트들로 구성되어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등지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월 13일 11:00
플라워의 'Endless Love'
2000년대 초반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그룹 ‘플라워’가 창원을 찾는다.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요계에서 록발라드 레전드로 손꼽히는 ‘플라워’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매년 단독 콘서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객원드럼 ‘엄주문’이 함께하여 무대를 더욱 풍부하게 꾸밀 예정이다.
3월 9일 11:00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Latin Corea'
아르헨티나 전통 재즈로 최정상에 선 ‘조윤성 with friends’는 라틴 재즈의 대가 ‘조윤성’을 필두로 보컬, 드럼, 트럼펫, 트롬본, 콘트라베이스, 플롯 등 7인조 앙상블로 구성되어 있다. 클래식적 기교와 재즈적인 화성, 남미적인 리듬이 혼합된 자작곡과 가요는 봄의 끝자락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5월 11일 11:00
장소 성산아트홀 소극장
금액 2만원
문의 055)268-7900,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