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가축질병 예방 위한 남은음식물 방역실태 특별점검
- 조회 : 826
- 등록일 : 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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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동물방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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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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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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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5-211-6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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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오는 20일부터 3주간 돼지사료 제조업체 및 양돈농가 대상 관리실태 점검, - 남은 음식물 사료 적정처리(80℃ 30분)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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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보도자료)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남은음식물관련시설농가특별점검.hwp (20 kb)
2018년6월부터운영을시작한거제시축산종합방역소(거점소독시설).jpg (3438 kb)
경상남도, 가축질병 예방 위한 남은음식물 방역실태 특별점검
- 오는 20일부터 3주간 돼지사료 제조업체 및 양돈농가 대상 관리실태 점검
- 남은 음식물 사료 적정처리(80℃ 30분)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예방
경상남도는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3주간 사료공장과 양돈농가에 대하여 남은음식물 방역 관리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는 양돈농가에 대한 남은음식물 사료 제조 처리 과정에 대한 적정관리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유입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치사율이 높은 급성전염병으로 국내에는 발생한 적은 없지만 아프리카, 유럽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금년 들어 인접국가인 몽골과 중국에서 최초로 발생하였다.
특히, 중국의 경우 지난 8월 3일 요녕성 선양 소재 돼지농장에서 최초 발생 이후 8월 16일 하남성 정주시의 도축장에서 추가 발생이 확인되었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남도와 시·군 소속 가축방역관으로 구성된 14개 합동 점검반을 통하여 남은 음식물로 돼지사료를 제조하는 사료공장 5개소와 남은 음식물 사료를 급여하는 양돈농가 6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열처리 등 제조 및 처리시설 적합 여부, △사료의 멸균 및 살균의 처리기준 적정성(80℃ 30분 이상), △소독시설 설치, 소독실시 및 기록관리 여부 등 전반적인 방역관리 실태이다.
김주붕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악성 가축질병의 예방을 위하여 돼지농가에 급여하는 남은 음식물의 적정처리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기적인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동물방역과 배재형 주무관(055-211-65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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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수산안전기술원 수산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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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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