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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버스 노·사 임금협상 극적 타결

  • 조회 : 421
  • 등록일 : 18.11.01
  • 제공부서

    교통물류과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남쌍현 

  • 전화번호

    055-211-4373 

  • 부제목

    - 버스노조 파업 없던 일로...전 노선 정상 운행, - 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중지로 파업 위기까지 치달아, 노사 합의 중재 

경상남도 버스 노·사 임금협상 극적 타결

 

- 버스노조 파업 없던 일로...전 노선 정상 운행

- 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중지로 파업 위기까지 치달아, 노사 합의 중재

 

경상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남버스노조(전국자동차조합연맹 경남지역조합)가 13만원 인상(협정임금 기준, ‘18.7.1부터 적용)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 단, 부산교통(주) 등 5개 업체는 별도 시행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지방노동위원회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노사가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였으며, 사측에서는 곧바로 중재 신청하여,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제시한 조정안에 대해서 노사 협의를 통해 11. 1일 새벽 4시경에 극적으로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11월1일 04:00부터 예고되었던 경남버스노조의 시내·외, 농어촌버스파업은 철회되었으며, 전 시군 시외·시내·농어촌버스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행한다.

 

파업 전 노조 측은 근로시간 단축 2일분 279,030원 인상을 요구하였다. 이에 사측은 승객감소, 인건비, 유류비 등 운송원가 상승으로 인해 누적 적자가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임·단협에서 노조가 올해 임금인상을 요구하지 않기로 합의해 교섭 대상이 아니라고 맞서며 별다른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경남버스노조는 지방노동위원회 조정기간 중 파업을 예고하였으며, 이에 경상남도는 버스 노사가 끝까지 원만한 임금협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사정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사를 지속 설득하는 한편,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왔다.

 

경상남도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노사의 임금협상 타결로 우려했던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며, 노선버스 이용주체인 도민이 겪고 있는 불편과 버스업체의 경영상 어려움, 버스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등 대중교통의 변화를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교통물류과 남쌍현주무관(055-211-43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버스 노·사 임금협상 극적 타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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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수산안전기술원 수산관리과  
  • 연락처 : 055-254-3511

최종수정일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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