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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겨울대비 시설하우스 병해충 예방법 홍보

  • 조회 : 847
  • 등록일 : 15.11.19
  •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김웅규 

  • 전화번호

    055-254-1723 

  • 부제목

    기온 내려가면 하우스 내부 습도 높아져 병 발생 증가, 야간 보온 주간 환기 등 온실 내부 환경관리 철저 


경남도, 겨울대비 시설하우스 병해충 예방법 홍보


- 기온 내려가면 하우스 내부 습도 높아져 병 발생 증가


- 야간 보온 주간 환기 등 온실 내부 환경관리 철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습도 증가에 따른 시설하우스 병해충 예방법을 농가에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기온 하락에 따른 파프리카, 토마토 등 주요 시설과채류의 야간 보온 방법과 내부 환기 등 온실 환경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시설하우스에 재배하는 과채류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로는 공기전염성 병과 토양전염성 병이 있다.


   


공기전염성 병해로는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노균병이 있으며, 잿빛곰팡이병은 토마토, 고추, 가지 등 가지과 식물과 오이 등 박과식물, 딸기, 들깨, 화훼류 등 다양한 작물에 발병하고, 온실 내부가 10~20℃의 저온이 지속될 때 많이 발생한다.


   


이 병은 시설 내부 습도가 높을 때 증가하기 때문에 야간 보온과 주간 환기를 적절히 해서 습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흰가루병은 최근에 시설재배작물에 피해가 늘고 있는 병해로, 일교차가 크고 통풍이 불량할 때 많이 나타난다. 연작재배, 또는 질소비료 과용 등이 원인이며, 발생하면 포장전체로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다.


   


노균병은 박과작물중에서 오이, 참외, 멜론재배 온실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시금치, 배추 등 잎채소에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초기에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약제를 잎 뒷면에 고루 잘 묻도록 살포해서 방제효과를 높여야 한다.


   


토양전염성 병해로는 풋마름병, 역병, 균핵병 등이 있다. 풋마름병은 온도가 28℃이상 고온일 때 토마토, 고추 등 가지과 작물에 발생하고, 뿌리를 시작으로 줄기, 잎 등으로 퍼지는 전신병이다.


   


고온성 병이기 때문에 온도를 낮게 관리하고 순지르기작업은 되도록 이슬이 많은 오전시간은 피하며, 작업도구는 소독 후 사용토록 한다.


   


역병은 가지과 채소뿐만 아니라 박과작물에도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토양성 곰팡이병으로, 병원균의 전염력이 대단히 강해서 일단 병이 발생하면 주변으로 급격히 퍼지고, 발아초기부터 전 생육기간동안 발생하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물방울에 의해서 전염이 되며 초기방제가 중요하지만 방제효과는 높지 않다.


   


균핵병은 잎과 줄기, 과실에 발생하며, 잿빛곰팡이병과 발생조건이 매우 비슷하다. 초기에 줄기가 약간 무른 증세를 보이며 변색되어 썩고 진전되면서 흰 균사가 자란다. 특히 15℃전후의 저온에서 과실의 발육이 늦어져 피해가 크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지원기획과 김웅규 지도사(055-254-17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겨울대비 시설하우스 병해충 예방법 홍보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경남도, 겨울대비 시설하우스 병해충 예방법 홍보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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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수산안전기술원 수산관리과  
  • 연락처 : 055-254-3511

최종수정일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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