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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남센터’ 확장 이전 개소

- ceco 임대 건물에서 창원 스마트업타워 건물 16층 매입 확장 이전

- 여성기업 활동지원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구축으로 자긍심 고취

경남도는 28일 오후 3시 창원 스마트업타워에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남센터(이하 ‘경남센터’)에서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정윤숙 이사장, 도의회 박준호 경제환경위원장, 이옥선 도의원, 이상창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여성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경남센터는 도내 여성기업 활동과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1999년 최초 설립되었으며, 창원컨벤션센터(ceco) 임대로 운영하다가 이를 통해서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 짐에 따라 국,도비 38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3월 창원 스마트업타워 건물 16층을 매입하여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

확장 이전한 센터는 창원시 의창구 차룡로 48번길 44(팔용동)에 있으며, 창업보육실 17개실, 대회의실, 소회의실/포토스튜디오, 스마트회의실, 휴게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성기업 활동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곳에서는 △ 창업 보육실 운영 △ 여성경제인 전문가 컨설팅 활용 창업보육기업 집중관리 △ 입주 여성기업 지원사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여성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 및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도내 많은 여성 기업들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남센터를 통해 원활한 경영 활동과 사회 참여를 촉진시켜 자긍심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또한 “도는 여성 기업인들의 경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