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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단성향교 명륜당, 밀양향교 대성전·명륜당 국가문화재 보물로 지정

  • 조회 : 489
  • 등록일 : 20.12.29

산청단성향교 명륜당, 밀양향교 대성전·명륜당 국가문화재 보물로 지정 1 번째 이미지



산청단성향교 명륜당, 밀양향교 대성전·명륜당 국가문화재 보물로 지정 2 번째 이미지



산청단성향교 명륜당, 밀양향교 대성전·명륜당 국가문화재 보물로 지정 3 번째 이미지



산청단성향교 명륜당, 밀양향교 대성전·명륜당 국가문화재 보물로 지정

 

- 조선시대 향교 건축의 백미 보여주는 경남의 향교들, 국가문화재로 인정

- 산청 단성향교 명륜당 전형적 향교배치 전학후묘로 건축·문화재 가치

- 밀양향교 대성전·명륜당 전형적 중당협실형, 소박하면서 예스러운 모습 간직

 

경남 산청과 밀양에 소재하는 조선시대 향교 건축의 백미 산청 단성향교 명륜당밀양향교 대성전 및 명륜당이 각각 보물 제2093, 2094, 2095호로 지정됐다.

 

산청 단성향교 명륜당은 정면 5, 측면 2, ()자형 맞배지붕 양식의 건축물로 누(), 강당(講堂), ()이 통합된 독특한 건축 형식을 가지고 있다. 홍살문을 지나 외삼문(外三門)과 내삼문(內三門) 사이 위치해 대성전(大成殿)과 함께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전형적인 향교배치 형식중 하나인 전학후묘(前學後廟)”를 따르고 있어 건축·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밀양향교 대성전은 전퇴가 없는 정면 3,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양식으로 다양한 형태의 보아지와 첨차가 사용된 건축물이다. 5(五聖), 송조 2(宋朝 二賢), 우리나라 18(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밀양향교 명륜당은 정면 5,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양식으로 조선시대 전형적인 중당협실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 소박하면서도 예스러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당대 선비정신을 잘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대성전과 함께 조선중기 향교의 건축 형식·구조 및 건축 기법을 잘 보여줘 건축사적·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크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도의 산청 단성향교 명륜당, 밀양향교 대성전과 명륜당이 조선중기 향교 건축으로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앞으로도 우리 도지정문화재의 가치와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관련사진 첨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가야문화유산과 김상우 주무관(055-211-457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산청단성향교 명륜당, 밀양향교 대성전·명륜당 국가문화재 보물로 지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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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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