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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16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참가

- 10월 14일, 영남대에서 개최, 전국 37개팀 2,000여명 참여

- 경남 대표로 진주 꿈사랑생태유치원, 창녕초등학교 참가

경남도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경북 경산시)에서 10월 14일 개최되는 ‘제16회 전국 119소방동요대회’에 유치부 1팀, 초등부 1팀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999년부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안전의식을 기르게 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며, 매년 각 시도의 지역 예선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이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경남대표는 지난 9월 17일 펼쳐진 제15회 경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을 차지한 진주 꿈사랑생태유치원, 창녕초등학교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37개팀(유치부 19, 초등부 18) 2,000여명이 참여하며, 참가인원은 팀별 30명 내외이다. 시상으로는 대상 2팀에게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최우수 4팀에게 국민안전처장관상, 금상 12팀에게 한국소방안전협회상, 은상에게 19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여한다.

이갑규 경남도 소방본부장은 “3년 연속 경남이 전국119소방동요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제14회와 제15회 동요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