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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남도, 내년 국비 4982억 원 증액

5조 5392억 원 반영한 정부예산안 심사 지역 경제 재도약 마중물 역할 기대

 

경상남도 주요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폭 반영되면서 지역경제 재도약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0년 정부예산안은 정기국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경남도는 내년도 정부안에 반영된 경남도 관련 국비가 지난해 확보액보다 4982억 원이 증가한 55392억 원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사업은 다음과 같다.

경제분야: 스마트산단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 100강소특구 사업화 지원 74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53스마트공장용 중소기업 보급형 로봇개발지원 21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 구축 20친환경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구축 16억 등.

사회분야: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보수정비 지원 646거제 고현 도시침수 대응시설 설치 70화포천 습지보호지역 토지매입 30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 12국립습지센터 기능보강 및 습지교육원 건립 2억 등.

균형발전 SOC분야: 함양~울산간 고속국도 건설 3240거제~마산(국도5호선)건설 378한림~생림(국지도60호선) 건설 315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150매리~양산(국지도30호선) 147억 등.

이 밖에도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5세계비핵평화공원조성 1양식어업공동생산시설 위생개선사업 18밀양생태관광센터 건립 10억 등을 확보했다.

그동안 경남도는 김경수 지사를 비롯한 실국 직원과 산하 기관 단체들이 국비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김 지사는 정부안에서 혹시 누락된 예산들이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이달 10월부터 국비팀이 국회에 상주하는 등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2일까지 국비 증액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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