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 들어설 우주항공청 임시청사가 최근 선정돼 5월 개청 준비에 보다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한 임시청사 임차 건물을 공개모집했으며, 그 결과 아론비행선박산업 건물이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천시 사남면 해안산업로 537에 위치한 아론비행선박산업 건물은 사무공간이 연면적 약 8000㎡에 9층 규모로 최대 600명 정도까지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