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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 환영 성명 발표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은 지난달 8일 도의회 현관 앞에서 2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와 관련해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의대 정원 확대만으로는 해소할 수 없는 지역 내 의료 인력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경남지역 내 의과대학을 조속히 신설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김진부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경남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인구수 대비 의사 수 부족으로 도내 18개 시·군 중 14개 시·군이 응급의료취약지로 지정될 만큼 의료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부의 대규모 의대정원 확대는 이러한 경남의 의료인력 불균형 현상을 일부 해소하고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경남도의원 전원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뜻과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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