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함양군에 국내 산양삼 산업을 총괄할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가 들어선다.
산양삼 진흥센터는 오는 2022년까지 국비 99억 원이 투입돼 산업화 지원동과 시험분석동 등 다양한 지원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함양군은 산양삼 전시관과 테마공원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가 습하고 토양에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함양은 산양삼 재배면적이 710㏊로 전국 1위이다. 한편 올해 끝난 함양산삼축제에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37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 대박난 축제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