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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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호국정신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 속으로 여행을 떠나자!
  • 임진왜란 관련 행사나 승첩지 등 여러분의 역사의 현장체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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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 관광지

  • 주소 고성군 회화면 당항리 57 
  • 전화번호 055-670-2801~2
  • 홈페이지 고성군 문화관광홈페이지
당항포는 충무공 이순신의 기백이 숨쉬는 곳으로 1592년 7월 거북선을 앞세운 이순신 휘하의 조선 수군이 이곳 당항포에서 왜선 26척을 순식간에 격침시켰다. 그리고 다시 2년 뒤 충무공은 당항포에서 31척의 왜선을 또 다시 격침시켰다. 전쟁에서 압승을 거둔 당항포 해전은 임진왜란 5대 해전으로 꼽힐 정도다. 특히 1차 해전에는 유명한 거북선이 실전에 세 번째로 투입되었다. 따라서 이 당항포 해전에서는 충무공의 애국 애민 정신과 심오한 전술 전략이 표현되었기에 우리 역사상 어느 전적지 못지 않은 교훈적인 전사 유적지라 할 수 있다. 당시의 기록에 따르면 이충무공께서는 경상도 우수사 원균, 전라도 좌우사 이억기 장군 등과 함께 연합함대를 편성하여 이 해전에 임하면서도 왜적이 이를 눈치 채지 못하도록 위장 또는 잠복전술을 쓰는 등, 그야말로 물샐 틈 없는 사전 작전 준비를 하였으며, 작전에 있어서도 적선을 한꺼번에 일망타진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국 패잔병이 육지로 도주하면서 백성들을 희생시킬 것을 걱정한 나머지 왜선이 패주할 수 있도록 짐짓 탈출구를 열어 주었다가 바다 한가운데서 일망타진 시켰다고 한다. 또한 이 해전에는 인근 주민들의 왜적에 대한 정보탐색 및 전달이 작전수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이른바 군 관 민 일체의 공동 구국투쟁이 이루어진 것으로 해전사에 기록되어 있다. 주요시설로는 충무공 영정을 모신 사당 '숭충사', 거북선의 역사적 기록, 구조, 조정원리 및 함포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물모형의 거북선체험관, 당항포 해전의 전략과 기술, 해전 장면, 기생 월이의 설화 등을 영상물 통하여 소개하고 있는 당항포해전관, 다양한 자연사관련 전시물이 전시된 자연사박물관, 수석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 행사장으로 공룡들의 삶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공룡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으며, 4D입체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공룡엑스포관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