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경남의 섬

경남의 거제

지심도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천혜의 해상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섬

只心島

#한려해상국립공원#동백림

역사를 품은 섬지심도

하늘에서 바라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처럼 생겼다고 하여
지심도로 이름 붙여진 섬이다.
100년 이상 된 자연동백림이 울창하게 잘 보존되어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 산책로와 동백터널을 걷다 보면
애정의 나이테가 늘어나는 사랑의 섬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이 주둔한 관사들이 그대로 있고 주민들의
집이 마치 새 둥지처럼 간간이 숲속에 있다.

  • 전쟁 역사 유적
  • 탐방로
  • 전망대
이야기 섬

지심도는 2017년 거제시로 이관되기 전 군(軍)소유로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수백년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기암괴석과 해안절벽의 비경으로 이루어진 마끝, 새끝 등은
보는 이의 감탄이 저절로 자아나게 하는 천혜의 절경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제강점기 일본군 잔존지를 원형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과거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일제강점기 전쟁 역사 유적

#병참기지#역사#군사시설

“일제강점기 전쟁 역사 유적”

대마도와 한반도 사이의 대한해협을 지나는 바닷길의 길목이라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오래전부터 군사적 요충지로 이용됐던 지심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병참기지로 사용하면서
1936년 일본 육군성에 의해 요새화됐다.
그 당시 과거 일본군이 주둔하였던 흔적(포대4문, 포대관측소, 탄약고,
서치라이트 보관소, 전등소 등) 이 지금도 원형 그대로 잘 남아 있어
역사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꽃길#동백#탐방로

“원시림을 품은 탐방로”

지심도는 섬 전역에 걸쳐 133종에 이르는 식물이 분포되어 있는데
그중 수백년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100년 이상 된 자연동백림이 만들어내는
울창한 동백터널이 절경이다.

원시림을 품은 탐방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