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경남의 섬
쪽빛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보물섬
鳥島
그림 같은 해안을 따라 곳곳에 떠있는 보물섬 중 사람이 사는 섬은 단 3곳뿐이다.
구운몽을 쓴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로 잘 알려진 상주면 문학의 섬 노도,
그리고 미조면에 사이좋게 이웃하고 있는 조도(새섬)와 호도(범섬)이다.
조도·호도에 조성된 5.2km의 트레킹 코스는 섬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그림 같은 바다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트레킹#모래해변
“조도 탐방로”
조도·호도에 조성된 5.2km의 트레킹 코스는
섬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그림 같은 바다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조도 큰 섬과 작은 섬을 모두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작은 섬 선착장에서 왼쪽 민가를 지나는 트레킹 코스를 타면
조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웃는 우물을 만날 수 있다.
곧이어 큰섬 선착장을 지나 다시 작은 섬 뒤편으로 돌아오면
세상에서 가장 아기자기한 모래해변이 펼쳐진다.
#범섬#트레킹
"호도"
조도를 둘러싸고 있는 작은 섬들 중 하나로
모양이 호랑이 같다고 하여 범섬이라고 부르며,
일제시대에는 일본 해군의 기지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작고 고요한 섬으로 1970년대 섬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인근해역이 청정해역으로 낚시꾼들이 점점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