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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시군)

[지금 경남은(시군)]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 만든다

의령군이 아름다운 숲으로 국가산림문화자원으로 지정된 신포숲에 목재문화체험장을 만든다.

의령군은 최근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약 52억 원을 사업비로 충당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칠곡면 신포리 신포숲에 11000m² 규모로 조성되며 목재를 테마로 하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있는 공간으로 목재 교육실습실과 목재 작품전시관, 목재 체험숲·목재 놀이터 등 다양한 휴식공간과 부대시설도 갖춘다.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의령군은 국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소나무·참나무 등 수형이 우수한 의령 신포숲을 2019년 보존할 가치가 있는 국가산림문화자원으로 지정했다. 의령군은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산림을 보전하면서 교육과 체험, 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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