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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창원~부산 간 전동열차 조기 도입 추진

경남도, 2024년 진주~창원~부산·울산 1시간대 생활권 목표


 

경남도가 창원~부산 간 전동열차를 조기에 도입하고자 부산시와 공동으로 행정절차를 줄여 올해 하반기에 기본설계 및 차량구입을 추진한다. 관련 사업비는 30억 원 확보된 상태다. 총사업비를 확정하려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해야 한다. 타당성조사는 경제성이 확보됐거나 국가재정법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의 경우 면제할 수 있기 때문에 절차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부전~마산 전동열차를 동해남부선과 연계해 1단계로 창원~부산~울산 간, 2단계로 진주~창원~부산~울산을 오가는 광역전철망을 구축하면 창원에서 부산 간 이동시간은 30분대, 진주~부산·울산 간은 1시간대로 짧아져 경남도민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부울경 연계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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