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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경남 5개 노선 반영

김해~밀양 및 거제~통영 신설, 창원~진영, 대동~김해공항 및 양산 확장

 


 

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경남의 5개 사업이 반영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심의·확정한 5개 사업은 김해~밀양(18.8km·1조 원) 거제~통영(30.5km·1.9) 등 신설 2건과 남해고속도로(창원JCT~진영JCT 4.6km·654) 중앙고속도로(김해공항IC~대동JCT 8.7km·3719) 중앙지선(대동JCT~양산JCT 7.3km·2726) 등 확장 3건이다. 이번 5개 노선 반영으로 경남의 물류 이동성과 접근성이 좋아지고, 상습 정체도 상당 부분 해소돼 교통 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사업은 향후 예비 타당성조사 등을 거친 뒤 순차적으로(중점사업 우선 추진)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김해~밀양 거제~통영 구간은 물류산업 지원을 위한 구간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진해 신항을 비롯해 인근 지역 기계·조선산업 등 물류 이동성과 접근성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창원JCT~진영JCT 구간 김해공항IC~대동JCT 대동JCT~양산 JCT 구간은 상습적 교통혼잡 구간으로 2개 차로 이상 확장 계획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현재 경남도 내 함양~울산 고속도로 등 4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상습적 교통 혼잡 구간인 칠원JCT~창원JCT(13km)까지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에 있어, 이번에 확정된 창원JCT~진영JCT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 정체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편리한 교통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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