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기사 바로가기

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남도-경남근로자건강센터, 산업재해 예방 상생 ‘맞손’

 


 

경남도와 경남근로자건강센터가 지난 달 18일 도청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경남근로자건강센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직업보건 전문기관으로, 5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체계적인 직업의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을 계기로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맺어졌다. 이 협약으로 경남도는 도에서 시행하는 도급·용역·위탁 업체 중 20개소를 선정하고, 경남근로자건강센터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연2회 건강 상담, 교육을 비롯해 안전 및 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에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도에서 시행 하는 도급용역·위탁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