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더 많은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모가 확대된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개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발급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선착순으로 발급이 제한되었던 이전과 달리 도내 카드 발급 대상자 17만 2610명 전원(2021년 1월 시스템 통계 기준)에게 발급해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