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의 공동주택 비율이 66.5%(2020년 2월 기준, 통계청)에 달하는 가운데 경남도가 지난해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올해에는 공동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담은 ‘2022년도 경상남도 공동주택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지원방안은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강화 ▲공동주택 자율관리 역량제고 ▲디지털 공동주택 기반조성 ▲서민거주 공동주택 주거불편 해소 등 4가지 정책목표 아래 8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민간전문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각 단위사업별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지원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도 경상남도 공동주택 지원계획’은 경상남도 대표누리집 건축정책마당(분야별정보> 도시 / 교통 /건설 > 건축정보 > 건축정책마당)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