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신규사업 부문에서 경남도가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53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경남도가 확보한 국비는 계속사업 81억 원을 포함해 총 134억 원에 달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의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등 세가지 유형별로 구분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이번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77개 사업, 1460명(신규사업 492명, 계속사업 968명)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