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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시군)

[지금 경남은(시군)]【통영】삼도수군통제영, 빛으로 어둠 밝히다

 

통영의 대표 문화재인 삼도수군통제영(사적 제402)’이 빛으로 물들었다. 삼도수군통제영은 조선 후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3도의 수군을 통솔하는 해상 방어 총사령부의 터이다.

통영시는 문화재청의 문화재 재난방지시설 구축 사업의 하나로 통제영 2차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통제영은 밝은 조명으로 보행자 안전사고를 막고, 스마트 분전반을 통해 전기 화재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세병관·망일루·지관문을 중심으로 한 20191차 야간 경관조성 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중영·수항루·운주당·12공방·후원에도 조명이 설치돼 통제영의 밤을 한층 더 아름답게 수놓았다.

통영시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이 지역의 새로운 문화 공간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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