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지역의 청년몰 ‘와락’이 문을 열었다. 거창 전통시장 안에 빈 공간을 활용해 만들어진 청년몰 ‘와락’에는 11명의 청년 상인이 입주해 있다. 1층에는 공방과 영상미디어 제작, 비트메이킹, 디저트류 등의 점포를, 2층에는 초밥, 밀키트, 치킨밥 등의 점포를 운영하여 지역민에게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거창군은 청년몰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문 청년 상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상인들이 기존 상인들과 협업해 청년몰을 주민 생활 소통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