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경남 기초자치단체장들이 7월 1일 임기를 시작해 4년간 활동에 들어갔다. 이른바 ‘민선 8기’ 출범이다. 단체장들은 잇따라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시군정 인수를 위해 조직을 정비했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창원시·진주시·통영시·사천시 등 14곳은 국민의힘, 남해군은 더불어민주당, 의령군·하동군·함양군 3곳은 무소속이다. 초선이 11곳, 재선이 5곳(진주·의령·함안·남해·거창), 3선이 2곳(밀양·양산)이다.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과 이들의 주요 공약을 정리했다.
자료 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