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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소리

[도민의 소리]<경남공감> 6월호를 읽고

산청 파리장서 운동

한국 독립을 뜨겁게 호소한 산청 파리장서 운동 기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을 위한 숭고한 희생과 가슴 아픈 역사를 되뇌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파리 장서 운동에 감추어진 이야기들로 더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독립운동 자체도 중요하지만, 정신을 소중히 지키고 보존해온 이야기를 온 국민에게 알리는 일 또한 매우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추어진 우리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아름다움을 모두가 느끼고 후손에게 전수해 주었으면 합니다. 

         - 김기서 / 경기도 부천시

 

66색 작가의 방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만나면, 그 특별함과 전해주는 메시지에 정서적 충전과 마음의 여유로움을 선물 받는 1인입니다. 그래서 경남예술창작센터 6인 작가님 소개는 무척 반가웠습니다. 엔데믹을 맞이하는 지금 문화 예술 작품들로 위로와 용기 받길 희망합니다. 작가들이 합천에서 예술 활동 맘껏 펼치시길 바랍니다. 경남 곳곳의 청년 예술가들의 대한 아낌없는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랍니다

                               -  서은정 / 창원시

 

고성 그레이스 정원

기사를 읽으며 파란 수채화로 물들인 수국정원으로 떠나보았어요. 넓은 대지가 민간정원이라는 사실도 놀랍지만, 아름다운 수국으로 물들어 있다니 생각만 해도 아름다움 그 자체로 느껴집니다. 코로나로 긴 시간 동안 자유를 담보 잡힌 채 숨 막힌 생활을 해 온 이웃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힐링이 돼 줄 것 같습니다. 수국의 색이 토양에 따라 변하는것이 변화무쌍한 세상의 이치를 보는 듯합니다

                  - 김기영 / 진주시

 

작은 학교남해 상주초등학교 살렸더니

작은 학교남해 상주초등학교 기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시골에는 아이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고 폐교하는 학교도 꽤 많이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온 마을이 키우는 아이들이 전 학년 전부 어울리고, 도시의 경쟁교육에 벗어나 스트레스 없이 바닷가에서 어울려 노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오롯이 아이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아 보였습니다. 앞으로 작은 학교를 살리는 경남도의 노력에 도민으로서 더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 이지영 /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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