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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 7332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이달 17일까지 도내 안전진단 전문기관 운영실태 일제점검
     경남도는 도내 주요 시설물의 안전 진단과 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안전진단기관의 적법성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도내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운영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안전진단 기관은 교량, 터널, 항만, 댐, 건축물, 하천, 상하수도, 옹벽, 절토사면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이다. 2022년 4월 기준 총 77개의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등록돼 있다. 운영실태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2회 나눠 실시되며, 이번 상반기 실태점검에서는 표본 추출을 통해 32개 업체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등록요건 적합여부, 불법하도급, 점검·진단 실적 여부와 다른 업체 명의대여, 무자격자 참여, 영업정지 기간 중 영업행위, 변경사항 미신고 등 관련 법령 준수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점검대상 업체에 점검일자, 목적 등을 사전에 통보하고, 도 점검반(사회재난과)이 업체별로 직접 방문해 점검항목별 서류점검과 임직원 문답 등으로 진행한다. 점검 시에는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접촉 자제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2022년 06월[Vol.111]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거제에도 조성
     청년들이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이 거제에도 들어선다. 경남도는 지난해 4월엔 김해시‧중흥건설㈜‧경남개발공사와 함께 김해시 삼방동에 도내 첫 ‘민간참여형 청년주택’인 거북이집을 개소했고, 올해 6월에는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에 창원시‧㈜삼정기업‧경남개발공사와 협업해 조성한 거북이집을 선보인다. 2022년 거제에 지을 거북이집은 경남도와 거제시, (재)금파재단(우미건설 출연 공익재단), 경남개발공사가 함께 한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각각 5000만 원을 투입하고, (재)금파재단은 1억 원을 기부한다. 경남개발공사는 사업 시행을 맡는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 12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거북이집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청년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2022년 06월[Vol.111]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에 경남 2개소 선정
     행정안전부가 공모하는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함양의 ㈜숲속언니들과 하동 ㈜다른파도가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청년들에게 청년공간 및 지역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단체는 최대 3년간 국비 6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마을을 만들어 가게 된다. 함양군 ㈜숲속언니들은 ‘시골할매와 도시손녀의 맛있는 이야기, 고마워 할매’를 주제로 지역의 할머니와 청년, 청년의 재능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하동군 ㈜다른파도는 ‘오히려 하동이라서 좋아’를 주제로 다양한 직업의 청년들이 하동에서의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빌딩 카드 개발 및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2년 06월[Vol.111]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벤처투자만을 위한 ‘중소기업투자기금’ 전국 최초로 경남도에 생겨
    전국에서 처음으로 벤처투자만을 위한 전용 기금이 경남도에 설치·운용된다. 경남도는 ‘경상남도 중소기업투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지난달 15일 제393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돼 5월 공포 예정이며, 공포와 동시에 중소기업투자기금을 설치·운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중소기업투자기금’은 지역의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22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환경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이 투자를 받기에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경남도의 중소기업투자기금 설치는 지역에 기반을 둔 우수한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자금 공급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역 성장기업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해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총 6개 856억 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하는 등 지역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조성을 지속해서 늘려나가고 있다.
    2022년 05월[Vol.11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를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지난달 13일 사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경상국립대학교와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항공우주청 설치 및 항공우주클러스터 조성 정책 포럼’이 열렸다.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는 항공우주관련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항공우주청의 경남 설치 및 경남 항공우주클러스터 조성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 항공제조업 생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황태부 위원장(디엔엠항공 대표)은 이날 포럼에서 “우리나라가 항공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가 필요하며 이 항공우주청을 우리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산·학·연 및 지자체가 한목소리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공우주청 설치 및 항공우주클러스터 조성’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경남도 핵심 지역공약 사항이다.
    2022년 05월[Vol.11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남부내륙철도 역세권개발 준비 속도 낸다
     경남도가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여는 등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대비한 역세권을 개발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77.9㎞의 남부내륙철도는 여객 전용으로 KTX·SRT가 운행되며, 서울역·수서역·광명역에서 각각 출발해 환승 없이 거제와 창원(마산역)을 총 25회 운행하도록 계획돼 있다. 이에 따라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진주까지 기존 3시간 30분(버스)에서 2시간 25분으로, 거제까지 4시간 30분(버스)에서 2시간 54분으로, 창원까지 3시간(기차)에서 2시간 49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달 20일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한 공동 발주기관인 진주·통영·거제·고성·합천 5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재)경남연구원과 ㈜유신의 착수 보고를 듣고, 용역 추진 일정과 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올해 연말까지 용역 결과를 도출해 남부내륙철도 설계 단계에 우선 반영해야 할 사항을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역세권개발의 조기 실행을 위해 개발구상 단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역세권개발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민간자본 유치 홍보와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 전략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총사업비 4조 8015억 원이 투입되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은 4~5월 입찰공고를 통해 연내 설계에 착수하고, 2023년 착공,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05월[Vol.110]
  •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공식 출범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공식 출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 승인 및 고시, 부울경-정부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경남, 부산, 울산이 함께 하는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하 특별연합)’이 마침내 공식 출범했다. 지난달 15일 경남도의회를 통과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이 행정안전부의 승인과 고시 절차까지 완료됨으로써 특별지자체가 공식 설치된 것이다. 이는 지난 2019년 경남도가 공식 제안한 이른바 ‘부울경 메가시티’가 집행력을 가진 행정기구로 첫발을 내디뎠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별연합을 구성하는 3개 시·도는 지난달 19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국무조정실·자치분권위원회와 부울경 특별지자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사무 위임 ‘분권협약’을 체결하고, 기획재정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부울경이 자체적으로 수립해 관계부처 간 협의를 거쳐 마련한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재원확보, 선도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협력 사항이 담겨있다. 발전계획에는 초광역협력의 성공을 위한 산업·인재·공간 등 3대 분야별 전략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30개의 1단계 선도사업과 40개의 중․장기 추진사업 등 총 70개의 핵심사업이 포함됐다. 특별연합은 2023년 1월 1일 사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2022년 05월[Vol.110]
  • 경남도, 서부경남 투자유치 박차, 지역균형발전 견인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도, 서부경남 투자유치 박차, 지역균형발전 견인
     5개 기업이 참여하고 260여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지는 129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이 체결됐다. 경남도는 지난달 13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준엔지니어링㈜, 씨케이디㈜, ㈜아진피앤피, ㈜수협사료,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과 진주시, 거제시, 창녕군, 하동군, 산청군이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5개 기업과 지자체장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부경남 등 지역균형 발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05월[Vol.11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전국 최초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착공
    통영의 한 섬마을 폐교가 국내 최초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로 탈바꿈해 오는 9월 문을 연다.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는 집없는 고양이를 보호하고 동물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산면 용호도를 특색 있는 섬마을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폐교한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446m²)는 보호실, 치료실, 노령묘 공간, 휴식 공간 등을 갖춘 시설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또 통영지역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구조된 고양이를 보호·분양하는 시설로 쓰인다. 통영시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 예술·문화·교육 사업, 수의대·동물 의료원과 연계한 동물생태·질병 연구 사업 등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통영
    2022년 05월[Vol.11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재활용품 언제든 배출 가능한 ‘동네마당’ 추가 설치
      창원시가 재활용품 배출시설 ‘동네마당’ 8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종이류와 투명 페트병 등 플라스틱·캔·병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요일에 상관없이 버릴 수 있는 거점 배출시설이다. 창원시는 지난해 8개소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쓰레기 분리 배출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설치 지역 주변의 불법 쓰레기가 무단투기 방지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창원시는 예산 1억 500만 원을 들여 올해 7월 말까지 의창구(북면 내곡리·월촌리, 대산면 유등리) 3개소, 마산합포구(진전면 근곡리·율티리, 구산면 구복리) 3개소, 진해구(석동, 웅천동 북부마을) 2개소 등 3개 구청 8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분리 배출을 실천하는 습관을 가지고, 쾌적하고 청정한 동네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창원
    2022년 05월[Vol.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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