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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 73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대한민국 대표 과일 3년 연속 선정 산청 햇밤 수매
     대한민국 대표 과일에 3년 연속 선정된 산청 햇밤이 지난달부터 수매에 들어갔다. 산청군 농협 본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수매장 6곳에서 이달 7일까지 수매가 진행된다. 올해 산청 햇밤은 2200여 농가에서 1500여 t을 생산할 예정이며, 첫 수매가는 kg당 특대 4000원, 대 2500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조금 올랐다. 산청밤은 껍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돌며 맛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산청군에서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지원과 노령목 관리 등 고품질 산청밤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농협에서는 갓 수매한 햇밤을 세척·공동 선별하는 등 품질관리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산청 
    2022년 10월[Vol.1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우리나라 ‘3대 아리랑’ 밀양에서 모인다
     우리나라 대표 3대 아리랑을 선보이는 축제, ‘천년의 소리 아리랑, 문화로 흐른다’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밀양시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밀양시가 주도하고 전라남도 진도군과 강원도 정선군이 협력해 ‘아리랑’을 주제로 개최된다. 밀양시는 강원 정선군, 전남 진도군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이면서 우리나라 3대 아리랑에 속한 ‘밀양아리랑’의 고장이다. 이에 밀양시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브랜드 ‘아리랑’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장소는 밀양강 일대이며, ‘연희난장’, 대동놀이 한반도 아리랑, 창작 뮤지컬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고 거리 댄스공연, 밀양 인형극 예술 놀이터, 참여형 퍼레이드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밀양 
    2022년 10월[Vol.1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쌍계사·불일폭포 ‘명승’ 지정 예고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하동 쌍계사와 불일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대는 지리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예로부터 시, 서화 등을 하는 문인묵객(文人墨客)들이 예찬하여 수많은 시문과 여행기 등을 남긴 명승지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쌍계사 일원에는 국보 ‘진감선사탑비’와 보물 ‘하동 쌍계사 대웅전’ 등 20점이 넘는 문화재가 있고 불일폭포로 가는 지리산 수림에는 스님들이 왕래하던 옛길과 불일암, 국사암, 완폭대 각석 등 옛 명성 자원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문화재청은 평가했다.  하동 
    2022년 10월[Vol.1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우량암소’ 보유수 전국 1위, 10년 만에 처음
    합천군이 전국에 있는 암소 중 ‘우량암소’가 제일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발표한 전국 시·군 우량암소 보유수 집계 결과, 합천의 우량암소는 612마리로 전국 173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2위와 5위를 오간 합천군은 축산과 한우분야 예산 약 90억 원 중 20억 원을 암소 유전능력 향상에 투자하는 등 한우 암소개량을 위해 합천축협과 함께 노력을 쏟아왔다. 이처럼 합천군이 우량암소를 늘리려는 이유는 한우농가 소득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우량암소 거세우 도축 평균 경락가는 일반 암소 거세우 도축 평균 경락가보다 약 20%정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   합천  
    2022년 10월[Vol.1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 확대
    창원시가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1사 1근로자 복지시설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42개 업체에 3억여 원을 들여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휴식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설치를 지원해왔다. 내년부터는 경상남도 사업과 연계해 예산 규모를 8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상대적으로 영세한 50인 미만 사업장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 기준을 보완해 사업주의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창원 
    2022년 10월[Vol.115]
  • 천연기념물 ‘따오기’ 자연품으로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천연기념물 ‘따오기’ 자연품으로
     우리나라에서 사라진 후 인공적으로 키운 천연기념물 따오기 40마리가 지난달 15일 자연으로 돌아갔다. 경남도와 창녕군, 환경부와 문화재청은 우포늪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인공으로 증식한 따오기 암수 40마리를 방사했다. ​이번이 6번째 방사다. 따오기는 인공부화 후 우리 안에서만 생활하다가 야생 방사 3개월 전부터 미꾸라지, 우렁이 등 야생 먹이에 반응하도록 훈련시킨 후 야생으로 날려 보낸다. 이번에 자연으로 돌아간 따오기는 암컷 24마리, 수컷 16마리며, 이중 20마리에는 위치 추적기를 달았다. 지금까지 야생으로 돌아간 따오기는 총 240마리. 창녕군은 약 100마리 이상이 야생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오기는 1960년대까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였지만, 포획과 서식지 훼손 등으로 1979년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이에 경남도와 창녕군은 2008년 람사르 총회를 계기로 따오기 복원을 추진하였으며, 복원 사업을 통해 따오기가 우리나라 곳곳에서 자연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녕 
    2022년 10월[Vol.1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밀양]영남루에서 밀양아리랑 배워보자
     밀양시가 지난달부터 ‘관광지에서 즐기는 밀양아리랑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밀양아리랑 배움터는 영남루 누각에서 밀양아리랑 이야기, 밀양아리랑 소리배우기, 지게목발 장단체험 등이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밀양시는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공연 기회가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밀양아리랑 진수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10월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 09월[Vol.11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하동]코로나19 원스톱 진료 8곳 운영
     하동군이 하동읍과 화개 진교면 8곳에서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한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 진료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지정 기관은 ▲하동읍 하동중앙의원, 하동현대의원, 김병수의원, 하동세란의원, 성심의원 ▲화개면 보덕의원 ▲진교면 진교외과의원, 청해의원 등이다. 특히 24시간 운영하는 당직의료기관인 하동중앙의원에서는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코로나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2022년 09월[Vol.11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고성]고성에 트리케라톱스가 나타났다
      공룡나라 고성군에 특별한 공룡 모형이 등장했다.고성읍 기월리 안 뜰(송학동고분군 맞은편)에 길이 24.6m, 높이 6.5m, 폭 6.4m의 거대한 트리케라톱스가 등장했다.이 모형은 고성지킴이로 활동 중인 이판철(68) 씨가 나무로 한 땀 한 땀 창작해 만든 작품으로, 총 90여 일 동안 제작했다. 또한 일반인들이 직접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공개했다. 고성군은 제작자의 이름을 붙여 ‘이(Lee)-트리케라톱스 2022’로 이름 붙였으며, 고성군의 랜드마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조성된 고성읍 기월 안뜰 경관농업지구는 논 그림 3.43ha와 더불어 코스모스 단지, 꽃 카펫, 갈대길 등 총 9.5ha의 규모로 가을 꽃을 조성하고 있다.
    2022년 09월[Vol.11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통영]섬마을 21곳 ‘드론 물류 배송’ 구축
     통영시가 섬마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섬지역에 구급 약품이나 생필품, 택배를 신속하게 배달할 수 있는 ‘드론 물류 배송’ 체계를 구축한다. 통영시는 2023년부터 2년 동안 국비 4억 원, 지방비 1억 원 등 총 5억 원으로 섬마을 21곳에 드론이 자율비행할 수 있는 항로를 만들 계획이다. 또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 선도마을 2곳을 지정해 드론 공동 방제와 방역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량은 적으나 운송 비용이 많이 드는 섬 지역에 물류를 신속하게 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09월[Vol.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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