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제363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경상남도의회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영)가 6월 13일 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집행부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별위원회의 주요 활동 계획은 정부 및 집행부 자치분권 관련 추진상황 파악, 국회 및 중앙부처 등 방문, 범지역 공감대 형성 및 협력 체계 구축, 대정부 건의안 채택 등이다.
김경영 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자치분권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타시도 의회와의 의견교류, 토론회 개최,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을 통해 「지방자치법」이 현실에 맞는 개정이 될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이라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