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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도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코로나19 극복 긴급추경안 심의·확정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가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327일부터 41일까지 6일간 제371회 임시회가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세출수요를 반영하고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323일 긴급하게 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원포인트로 심의한다.

코로나19 대응 도청소관 추경예산안은 도민 보호 및 방역체계 강화 1029억 원, 민생경제 활력 제고와 피해 소상공인 지원 477억 원, 산업경제·문화관광·농수산 등 취약분야 활성화 지원 87억 원 등 5017억 원 규모이다. 도교육청 소관은 전 학교 마스크 지원 103억 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경비 지원 51억 원, 온라인학습 등 사업 지원 12억 원 등 약 276억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330일부터 이틀간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4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김지수 의장은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남도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이번 추경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회기 기본일정이었던 4월 임시회는 이번 371회 임시회로 인해 의사일정을 검토·조정해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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