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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한옥문 의원 ‘악취실태조사’ 지속 요구

정부, 양산 북정산막공업지역 직접 조사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한옥문(·양산1) 의원의 양산 북정공업지역 악취 해소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지난 33일 환경부가 발표한 ‘2020년도 악취실태조사 추진계획대상에 양산시(북정산막공업지역)가 선정됐다. 이로써 산막일반산업단지 및 북정동 공업지역의 고질적인 악취문제가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조사를 통해 주요 악취발생원인과 발생악취 확산예측 등 정밀조사를 거쳐 효과적인 악취관리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 의원은 지난해 1, 36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북정동 공업지역 악취에 대한 경남도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지난해 3월에는 경상남도 생활악취 방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생활악취로 인해 고통 받는 도민이 없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한 악취검사를 4,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경남도와 업체 등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실시 한 바 있다.

한 의원은 환경부의 악취실태조사 지역 선정에 대해 열심히 의정활동한 보람을 느낀다면서 북정산막공업지역에 대한 악취조사와 대책수립으로 악취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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