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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이 달의 책】 포노사피엔스 / 회랑을 배회하는 양떼와 그 포식자들

작성2019년 06월[Vol.75] 조회174

 


 

> 포노사피엔스

저  자 : 최재붕

출판사 : 쌤앤파커스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 국내 최고 4차 산업혁명의 대가 최재붕 교수가 『포노 사피엔스』를 내놓았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은 TV와 신문 대신 스마트폰을 미디어와 정보의 창구로 선택했고, 은행지점 대신 온라인 뱅킹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 선택은 상상을 초월하는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포노사피엔스’라는 신인류는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 원하든, 원치 않든 돌이킬 수 없는 문명의 대전환기에서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이 책은 신인류의 등장과 새로운 문명 속에서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미국 백화점은 3분의 1이 문을 닫았고, 상하이에서는 거지마저 QR코드 목걸이를 걸고 다닌다. 우리나라 역시 2018년, 온라인 소비 매출 100조 원 시대를 열며 혁명의 물살에 합류했다. 세계 36억 명 인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포노 사피엔스의 시대,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가늠해보자.

<자료제공 : 교보문고 창원점>

 

> 회랑을 배회하는 양떼와 그 포식자들

저  자 : 임성순

출판사 : 은행나무

 

2018년 제9회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임성순의 첫 소설집. 임성순 소설의 시작은 과하지 않다. 지극히 평범하고 잔잔한 일상의 스케치처럼 느껴지기도 해 마음의 긴장을 풀고 나른하고 게으르게 읽다보면 어느 순간 팽팽하게 긴장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책에서 눈을 떼는 것은 불가능하다.

총 여섯 편의 단편으로 묶인 이 소설집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저자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가득하다. 과감하고 독창적인 문장과 서사, 부조리한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롭고 서늘한 시선이 여과 없이 와닿는다. 블랙코미디, 디스토피아, 오컬트, 패러디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로 집약되어 감각적인 위트와 풍자로 무장한 유쾌하고, 강렬하고, 절절하고, 기묘한 이야기들은 우리가 외면해왔던 현실과 잊혀져가는 아픈 기억들을 끌어올리며 피할 수 없는 묵직한 한 방을 날린다.

 <자료제공 : 진주문고>

※ 교보문고 창원점, 진주문고에서도 경남공감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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