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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시군)

[지금 경남은(시군)]【거창】 ‘거창 무릉리 고분군’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

 


 

거창지역 최대 가야 고분군인 거창 무릉리 고분군이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거창 무릉리 고분군은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초까지 가야 세력이 남긴 대규모 고분군으로, 1997년 지표 조사를 시작해 확인된 고분만 80여 개, 거창지역 최대 규모이다. 또한 백제와 신라의 경계 지역으로 삼국시대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고분군으로 평가되어 경상남도 기념물 제304호로 지정됐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의 역사유산을 조사·연구하고 보존·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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