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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오존농도 광역 분포 특성 조사' 한·일 환경기술 교류사업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오존농도 광역 분포 특성 조사’를 과제로 하는 한·일 환경기술 교류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한·일 해협 연안 8개 시·도·현이 공동 참여하는 교류사업으로 한국 측은 경남, 부산, 전남, 제주도이고, 일본 측은 후쿠오카, 야마구치, 사가, 나가사키현이다.
     교류사업은 대기 중 오존농도의 상승요인을 광역적으로 해석하고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경남의 경우 창원시를 대상으로 오존농도, 질소산화물, 일사량 및 기상 등을 2년간에 걸쳐 조사를 하게 된다.
     이러한 환경기술 교류사업은 지난 1992년 한·일 8개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에서 합의된 후 계속돼 왔는데, 그동안 산성우와 하천수질 생물검증에 대한 공동조사, 그리고 육수 및 그 집수역의 질소 유동 조사, 한·일 도시 간 대기오염도 비교평가, 집수역의 지질·식생이 다른 하천수 조사 등 5개 과제를 수행했다.
     이러한 환경기술 교류사업의 지속적인 수행을 통해 한·일간 광역적이고 다양한 환경기술 정보를 상호 교환은 물론, 환경현안에 대해 공동 관심을 가짐으로써 양국의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6년 12월[Vol.45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행정정보화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완료






     도는 행정정보화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에 따른 모의훈련을 지난달 25일 실시했다. 이는 시스템의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경남도가 시범 실시했다.
     동 시스템은 종합행정 정보처리시스템의 하나로 지난달 23일 구축이 완료되었다. 이러한 재해복구시스템은 테러나 화재, 태풍 등 자연재해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원활한 정보의 공유 및 소통으로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복구지원을 가능하게 해 비용을 줄이자는데 큰 목적이 있다.
     모의훈련에는 자치정보화조합(서울)과 하동군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해상황발생→재해선포→재해복구센터로의 업무전환 및 서비스 개시 등 시스템 운영→경남도 시도행정정보시스템 가동→정상운영여부 모니터링과 종료선언 및 분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모의 훈련을 통해 문제점 및 미비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은 향후 운영절차 및 지침에 반영하게 된다.
     한편 그동안 도가 전자지방정부 구축 로드맵 계획에 따라 국비 23억 등 50억원을 들여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온 행정업무 정보화 구축 2차 사업이 올해 말 마무리 된다.
     동 사업은 복지여성, 문화관광, 농업 등 18개 분야에 걸쳐 행정업무를 전산화함으로써 업무처리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시·군과 원활한 정보 공유를 하기 위한 종합행정 정보처리시스템 구축사업이다.
    2006년 12월[Vol.45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김해 경전철 건설 추진 본격화





     김해와 부산을 잇는 경량전철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게 되었다. 그동안 공사 추진에 걸림돌이 돼왔던 재원조달문제가 지난달 15일 민간사업시행자의 출자자 지분율 변경승인으로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김해 경전철사업은 최근 부산의 배후도시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김해시의 교통수요를 충족함으로써 정시성을 확보하고, 만성적인 도심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도시철도와 연계해 교통망을 구축하는 민자사업이다.
     사업비는 민간자본 6,762억에 정부와 지자체의 건설보조금 3,649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합한 총 1조 411억원이다.
     민간자본금은 현대산업개발(49%)과 포스코건설(49%), 그리고 프랑스 시스트라사(2%)가 공동출자했고, 이들 회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부산김해경전철(주)가 사업시행자다.
     그런데 민간자본금 중 자기자본 출자금 1,832억원 외에 금융권을 통해 차입하는 타인자본 4,930억원의 재원조달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출자자 지분율 변경승인으로 지분율 문제가 해소되었는데, 금번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등 새로운 투자자가 자기자본 출자금을 공동 분담함으로써 당초 3개사였던 출자 지분이 6개사로 나눠지게 되었다.
     이에 민간출자회사들의 투자리스크가 크게 줄어드는 것은 물론, 금융권 타인자본문제도 해결이 보다 쉽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경전철 사업은 지난 1992년 정부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13년만인 올 1월 정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2월 15일 기공식을 가졌다. 총 공사기간은 4년 6개월로 오는 2010년 10월경 시험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구간은 부산지하철 2호선 사상역에서 김해공항, 서연정을 경유해 삼계동을 잇는 총연장 23.45㎞이다. 도시철도인 본 사업이 완공되면 모든 시설은 자치단체에 귀속되며, 민간사업자는 30년간 경전철 운영권을 가지게 된다.
    2006년 12월[Vol.45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 문화상·예술인상 시상






     경남도와 예총도연합회는 10월 31일 오후, 도청 도민홀에서 문화예술계 인사와 유관기관 단체장, 도의회 의원,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경상남도 문화상' 및 `2006 경남 예술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45회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지역문화계발, 최용규 소가야 농경유물전시관 명예박물관장 △문학, 김연동 창원 안남중 교감 △조형예술, 조영실 문인화가 △공연예술, 이종일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 △교육·언론, 장충석 추담연구장학재단이사장 △체육, 주효공 남해교육청 교육장이 수상했다.
     2006 경남예술인상은 △강희근 경상대학교 교수, 공로상은 신찬식(마산문인협회), 김병주(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 허동진(통영연극협회)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태호 도지사는 “오늘 수상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바쳐 지역 문화창달에 크게 기여하여 도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문화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수상자들의 집념과 끈기,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는 경남문화와 함께 영원히 빛날 것”이라고 축하했다.
     문화상 수상자에게는 경남대학교 임형준 교수의 조각품인 트로피가 수여됐고 수상자는 1년간 경남도 문화예술회관 명예의 전당에 사진과 핸드프린팅이 게시된다.
     한편, 경상남도문화상은 지역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에게 시상함으로써 문화예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에 기여하고 나아가서는 도민의 애향심을 복돋우고 대화합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962년 경상남도문화상조례를 제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제45회에 이르기까지 총 27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도내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6년 11월[Vol.45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내 박물관·미술관 한자리







     지난 10월 23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37개 박물관 및 8개 미술관장과 학예사들이 간담회를 열고 상호정보 교환과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찾아 나섰다.
     간담회에서는 경남 도민들의 문화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증대되고 있는 박물관·미술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미리벌민속박물관 성재정 관장, 통도사성보박물관장 범하스님, 전혁림미술관 전영근관장,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관장 등의 운영 우수사례 소개가 있었다.
     이날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우수사례 등은 각각의 박물관·미술관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도의 운영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상호정보교환과 상호 발전도모를 위한 지역 협의회 체제를 구축하고 박물관 협력망의 지역대표관을 선정해 운영키로 했다.
     도내에는 지역특성을 잘 살린 특성화되고 다양한 박물관이 37개소가 있으며, 민속박물관, 성보박물관, 고분박물관, 탈박물관, 공룡박물관, 우주항공박물관, 어촌민속박물관, 산림박물관 및 외도조경식물원 등 참으로 다양하다.
     이들 다양한 박물관은 지역문화의 거점으로서 도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및 문화 향수의 기회 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미술관은 현재 한국현대미술의 거장인 전혁림화가의 작품전을 하고 있는 도립미술관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미술가 문신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문신미술관, 전통과 현대미술의 조화를 통한 한국적 미를 잘 보여주고 있는 옻칠미술관 등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발한 활동들을 하고 있어 좋은 사례를 다른 미술관에도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11월[Vol.45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창원서 올림픽축구대표팀 한일전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창원공설운동장에서 한일 올림픽축구팀의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내년부터 펼쳐지는 올림픽 예선전을 앞두고 양팀의 사전전력점검을 위한 친선게임이다.
    때문에 이번 대회에 뛰는 선수들이 추축을 이뤄 2008베이징 올림픽 뿐 아니라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활약할 한일양국의 미래축구스타들을 미리 보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대표적 선수로는 박주영(fc서울), 백지훈(수원삼성) 등이다.
    또한 홍명보 국가대표팀 코치의 감독데뷔전으로 그의 지도력을 확인할 최적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2차 친선경기는 21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06년 11월[Vol.45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대 사회복지학부 창원보호관찰소 견학






     창원보호관찰소는 지난 1일,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 30명을 초청해 보호관찰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서 학생들은 시청각 강의자료를 통해 법원에서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등을 선고 받고 보호관찰소에 신고이후 종료 시까지 집행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을 실제로 집행하고 있는 관찰팀 및 집행팀 사무실을 찾아 보호관찰 시스템과 사회봉사명령 화상감독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2006년 11월[Vol.45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공군사관후보생 모집






     공군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사관후보생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이며 필기시험은 이달 26일, 신체검사 및 면접의 경우 조종장교는 12월5일부터 11일, 일반장교(1차합격자)는 2007년 1월8일·9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하고 2007년 3월19일에 입영한다.
     지원자격기준은 임관일 (2007년 7월1일) 기준으로 만 20세~27세까지의 남자와 미혼여자이며 단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 및 박사학위과정 수료자는 만 29세까지, 제대군인에 관한 법률이 지원되는자는 복무기간에 따라 30세까지 지원가능하다.
     모집전형은 1차 필기시험과 신체검사, 면접을 거쳐 2차 전형으로 정밀신검, 인성검사, 체력검정을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airforce.mil.kr)또는 공군모병실 (051-979-3790)로 연락하면 된다.
    2006년 11월[Vol.45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국민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권유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비정규직사회보험확대 및 근로자간 형평성 문제 등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매년 사업장 및 가입자에 확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한달 간에 걸쳐 가입강조기간으로 정하고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월 80시간 이상 근로자 1인 이상 채용사업장이다.
     문의(www.nhic.co.kr) 또는 가까운 공단지사로 하면 된다.
    2006년 11월[Vol.45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참전용사 미망인·독거노인 초청 목욕 및 관광 봉사활동






     경남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난 달 19일, 하동지역 참전용사 및 독거노인 60여명을 초청, 온천욕 및 관광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도정홍보요원과 지역사회 봉사자로 역할을 수행하는 경남향군여성회의 정기봉사활동으로 하동지역 거주 참정 및 전몰 용사 미망인과 독거노인을 초청해 온천욕 및 성철스님 생가, 목화시배지 등의 관광, 식사봉사 등이다.
    2006년 11월[Vol.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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