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과 함께 실시된 경남도의원 진주3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유계현(62·사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2만2279표, 58.62% 득표율로 당선된 유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소속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유 의원의 주요공약은 Δ상평공단 재생사업 조속 추진 Δ하대·상평 남강변 생활체육공원 및 가족공원 조성 Δ자유시장 현대화와 도시가스 조기 공급 Δ지수 부자한옥마을, 기업가 교육센터, 글로벌 창업센터 조성 등이다.
유 의원은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하고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제4·5·6대 진주시의원을 역임했다.
유 의원은 “시의원 3선과 시의회 의장 경험을 살려 진주와 경남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15 총선을 전후로 제11대 경남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34명, 미래통합당 19명, 정의당 1명, 무소속 4명으로 재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