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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시군)

[지금 경남은(시군)]【남해】 오수 흐르던 북변천, 생태하천으로 복원

 

오수가 흘러 수질오염과 악취가 심한 남해읍 북변천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남해군은 사업비 119억 원을 확보하고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북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012월 준공목표로 570m 북변천을 정비하고 수질공법이 적용된 인공습지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봉천에 서식하는 어류가 북변천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어도도 설치한다.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하천변 쉼터와 생태관찰원을 만들고, 수질이 정화되는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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