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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시군)

[지금 경남은(시군)]【창원】 전국 최초로 ‘5톤 수소트럭’ 달린다

 

 

창원시에서 전국 최초로 쓰레기 수거용 5톤 수소트럭이 운영된다.

창원시는 지난달 14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5톤 수소트럭 시범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자부는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101억 원을 들여 5톤급 수소트럭을 개발하고, 창원시는 오는 하반기부터 개발된 수소트럭을 쓰레기 수거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창원에서 시범 운영될 수소트럭은 1대로 쓰레기를 수거 후 압착해 운반하는 차량이다. 1회 충전으로 350km 주행이 가능하며 오는 11월부터 1년간 쓰레기 수거 업무에 투입된다. 연료전지시스템이나 수소저장장치, 냉각시스템 등 핵심장비에 개선할 점이 있는지 등 안정성도 검증하게 된다.

창원시는 작년 6월부터 운영한 수소 시내버스 도입 이후 전국 최초로 수소트럭을 운영해 수소산업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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