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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특집]경남도민들의 새해소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성2020년 01월[Vol.82] 조회52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9년이 저물고 2020년이 시작됐습니다. 시작이란 늘 새로운 희망을 품게 만듭니다. 그래서 한 해가 시작되는 연초는 새 희망으로 세상의 심박이 더욱 빨리 뛰는 듯합니다. 각계각층의 도민 10인에게 새해소망을 들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올 한 해 소망이 꼭 이루어길 바라는 경남공감편집실의 염원도 함께 담았습니다.

 

 

 

 

 

 

 

 

 

 

 

 

함께 누리는 경상남도, 함께 만드는 골목상권, 파이팅!

 양대복(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지난해 우리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 경자년(庚子年)에는 생업에 열심히 종사하여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합니다. ‘제로페이 경남등 소상공인에 대한 경남도의 지원정책에 적극 동참하겠으며,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누리는 경상남도, 함께 만드는 골목상권, 파이팅!

 

 

한국어 실력 키워 더 많은 이주민 돕고 싶어요

달라이(경남이주민센터 상담팀 몽골담당 간사)

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달라이(DALAI)입니다. 달라이는 몽골 말로 바다라는 뜻입니다. 저는 지금 경남이주민센터에서 간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한국말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어 말하기와 쓰기 실력을 더 키워서 어려움에 처한 몽골사람들을 더 잘 도와주고 싶습니다. ‘일생에 일시 멈춤 버튼이 없다는 말이 있어요. 여러분들도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하지 않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올해는 꼭 취업하고 싶어요!

이정민(청년일자리프렌즈 서포터즈)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것만큼은 이루었으면 하는 세 가지 소망이 있습니다. 첫째는 취업입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청년이 같은 고민을 하겠지만 올해는 꼭 취업을 해서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둘째는 독서하는 삶입니다. 2년 전 꾸준히 책을 읽겠다고 마음먹고 한 달에 한 권 이상 읽었는데요. 2019년에는 책을 많이 못 읽어서 2020년에는 꼭 많이 읽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꾸준함입니다. 모든 일에 다 적용되고 누구나 알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 것이 꾸준함입니다. 새해에는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자세를 꼭 실천하고 싶습니다.

 

경남 제조업 재도약을 위해 힘내겠습니다!

오승한(태림산업 대표이사)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 정밀가공 부품부문 제조혁신대상 수상

4차 산업혁명이나 스마트공장도 결국 업()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새로운 기술과 좋은 사람이 있어도 리더가 현재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방향 설정이 올바르지 않으면 성공하기 쉽지 않습니다. 올해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경남 제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같이 힘냅시다.

 

장애인 편견 없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장상호(경남점자정보도서관 관장)

매우 정중한 듯한데 실제로는 푸대접이고, 매우 친절한 듯한데 실제로는 외면이고, 매우 공정한 듯한데 실제로는 한 푼의 포용도 아닙니다. 정말로는 정안인(正眼人)들이 더 까다롭고, 욕심은 가진 자들이 더 많고, 억지는 공적인 위치의 사람들이 더 많은데도 장애인들이 좀 따지고 약간의 포용을 요구하면 자기네들의 번거로움만 걱정합니다. 장애 그 자체보다는 사회적 외면이 더 두렵고, 개인의 무능보다는 사회의 무능이 더 뼈저립니다. 올 한 해는 그렇지 않은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건강하고 발전하며 화합하는 2020년 파이팅!

황정순(합천군 성인문해교실 학생)

2019년 돼지해는 나에게는 정말 행복한 해였습니다. 2020년 쥐띠해의 희망은 첫째, 나부터 시작하여 식구들까지 건강입니다. 건강해야 모든 걸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지금보다 나은 발전입니다. 한글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셋째, 우리 가족의 화합입니다. 화합이 있어야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습니다. 넷째, 이웃과의 화합입니다. 이웃과 잘 지내고 내가 양보해야 모두가 편합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영감님의 건강이 제일 걱정입니다. 병원에 입원 중인데, 건강을 회복하여 아들딸 집에도 같이 가고 여행도 다니고 싶습니다. 2020년 황정순 파이팅!


  

잘 된다는 희망, 도내 전역에 퍼지는 한 해 되길

신동근(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비록 힘이 들고 어렵더라도 견딜 수 있는 힘은, 미래의 희망에서 나옵니다. 올 한 해는 경남도내 구석구석까지 도정의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스며드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안 된다는 푸념은 사라지고 잘 된다는 희망의 말이 경남 모든 영역에 전해질 수 있도록 도청 공무원 노동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서 모두 함께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경남 청춘들, 바라는 대로 다 이루기를!

박정의(경남청년센터 매니저)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청년센터에서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경남청년 박정의입니다. 지난해 6월 경남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경남청년센터는 길지 않은 약 반 년의 시간 동안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다채로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조금은 생소한 청년정책이 점점 청년들에게 알려지고 있음을 매일매일 체감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경남의 청년들이 청년센터를 통해서 바라는 대로 또 말하는 대로 원하는 것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경남청년 Happy New Year!


농사 잘되고, 재미있고 행복한 한 해 보냅시다

김기곤(창녕군 생태귀농학교 동문회장)

한 해가 시작될 때면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면서 항상 아쉬워합니다. 왜 조금 더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지 못했을까? 마크 트웨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노래하라, 아무도 듣지 않는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춰라,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그리고 살아라, 이곳이 천국인 것처럼.” 2의 인생을 시작한 귀농인 여러분,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곳이 바로 천국이라 생각하시고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다른 사람 조금 덜 의식하며 나 자신이 편해지는 2020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시는 농사 모두 잘되고, 재미있고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예술로 행복한 경남! 예술인이 행복한 경남!

이훈호(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장)

2020년 경자년에는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도립극단을 설립하고 운영하게 됩니다. 도립극단과 도내 민간극단의 상생을 통한 경남연극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등 산적한 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경남도는 도내 문화예술의 생태계 활성화를 기조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합니다. 행정이 현장 예술인들과 적극적으로 만나고 의견을 수렴해서 지역 현실에 적합한 정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상남도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경자년, 예술로 행복한 경남! 예술인이 행복한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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