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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공동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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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2.09.21

경상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공동사업 발굴 1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공동사업 발굴 2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지역혁신 신사업 공동사업 발굴

 

- 23의령 정암루(솥바위)~불양암(탑바위)’ 7.5km, 사전 답사

- 24함안 수박농사와 농경문화’, 선 둠벙·원두막 체험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 일간 의령군과 함안군에서 각각 지역혁신 신사업의 주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는 시군의 공모·현안 사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하여 2020년부터 경남연구원에 위탁하여 지역혁신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올해는 보다 효과적인 사업 발굴을 위하여 의령과 함안의 지리·환경적 공통점을 찾아서 이를 사업화 하는 방향으로 의령~함안 공동사업을 발굴하였다.

 

의령은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정암루(솥바위)~불양암(탑바위)까지 이어지는 뱃길을 개척하고함안은 월촌지역의 수박전시관과 함안둑방의 노지재배를 연계하여 수박 관련 콘텐츠를 발굴해 의령~함안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의령 뱃길사업은 오는 23일에 실제 답사를 통하여 가능 여부를 검토한다답사는 도의령군 등 관계자 18명이 참여하여 솥바위 임시선착장에서 카타마란(쌍동선) 2척에 탑승하여 불양암(탑바위)까지 이동하면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내용은 코스(솥바위~불양암), 관광객 수요에 필요한 경관·심미성뱃길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인 상시적으로 운행 가능한 최소한의 수위조사지속성과 안전성상품성핵심가치의령 관문 활성화 기여도 등 이다미개척지인 만큼 의령~함안 양안 하천변의 경관모래사장과 퇴적층이 빚어낸 곡선미불양암의 신비성과 천연림 등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의 수박농사와 농경문화 사업은 함안농요(도 무형문화재)가 주축이 되어 농경문화 속의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는 농요를 전승하는 한편지역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참여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함안농요보존회의 제5회 가실놀이 한마당은 24일 오전에 2022년도 지역혁신 리빙랩 사업(국비 25백만원)으로 만든 둠벙과 원두막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함안농요 정기발표회벼베기와 벼타작 전통농법을 실연한다.

 

이번 행사는 함안농요 보존회가 지난 5월에 함안전통농법전승보존회의 단체로 거듭나면서 보존회가 겪고 있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함안수박과 농경문화 사업의 추진 의지를 알리는 첫 행사임으로 의미가 깊다.

 

양현우 경남도 균형발전과장은 의령~함안 지역의 신사업 발굴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한 것으로 지리적으로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의령 솥바위 부자이야기 뱃길과 함안수박 농사와 농경문화가 인근 관광수요를 결집시킬 수 있는 공동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균형발전과 박주영 사무관(055-211-61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공동사업 발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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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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