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제목 : “경남 성주류화정책 연구기관 ‘경남여성가족재단’ 내 뜬금없는 경남자원봉사센터 입주계획 철회 요구한다!” 기자회견에 대한 설명자료

1. 경상남도의 입장

 경남여성가족재단* 건물 내 입주단체는 재단·센터 통합 민관연 협의체** 2회 의견 청취('23. 02. 10., 03. 09.)와 재단 이사회의 심의·의결('23. 04. 04.)을 거쳐 적정하게 선정되었음

* 경남여성가족재단 : 도 공유재산으로 여성가족재단에 관리위탁(5년)

** 재단·센터 통합 민관연 협의체(13명 : 도 2, 재단 4, 도의원 1, 여성단체 2, 건축 등 전문가 3, 기타 1) : 재단 통합 출범에 따른 공간 재구성 및 교육과정 운영 의견수렴

2. 기자회견 내용

 경남 성주류화정책과 무관한 경남자원봉사센터를 경남여성가족재단 내 입주시키려 하고 있어 철회를 요구함

3. 사실관계

 재단에서는 재단 통합 출범에 따른 공간 재구성과 관련하여 도의원, 여성단체, 공공건축가 등으로 구성된 재단·센터 통합 민관연 협의체를 구성('22. 12. 02.)하고, 2회('23. 02. 10., 03. 09.)의 회의를 거쳐 공간 재구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

- 공간 재구성 관련 민관연 협의체의 의견수렴 과정에서 공문으로 입주 신청한 단체는 1개소(경남자원봉사센터)이며, 경남자원봉사센터가 입주단체로 선정된 공간 재구성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재단 이사회의 심의·의결('23. 04. 04.)을 받음.

 재단은 (구)여성능력개발센터 3층을 사용하면서 성주류화 및 양성평등정책 등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통해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재단은 올해 1월 (구)여성능력개발센터와의 통합으로 3층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에 대해 재단·센터 통합 민관연 협의체를 통해 층별 기능 구분*으로 공간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고자 함

* 2층 : 재단과의 업무연계 등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관입주
1층, 지하층 : 도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유상생형 공간(메이커스페이스, 공유회의실 등)

 또한, 경남자원봉사센터가 재단에 입주할 경우,

- 도 전출금에서 지원되는 건물 임차비용이 연간 약 35백만원* 절감되며, 절감된 예산으로 재단 사업과 연계한 도민 맞춤형 사업 발굴 가능

* 현 임차 사무실 연 임차료 75백만원으로, 여성가족재단 입주 시 임차료 40백만원

⇒ 연간 35백만원 예산절감 효과 발생

- 또한, 재단 자원봉사회와 자원봉사센터 봉사단(경남여성리더, 대학생, 청년)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나눔 활동의 체계적인 실천 및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가 확대 예상 등 재단의 역할이 「연구 + 교육·사업 + 기관 네트워크 + 나눔 실천」 카테고리로 기능이 강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