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로바이러스 지하수 오염 실태 조사 실시
- 조회 : 133
- 등록일 : 24.02.19
-
제공부서
보건환경연구원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채지윤 연구사
-
전화번호
055-254-2265
-
부제목
- 지하수 사용 식품제조업체 등 20개 시설 노로바이러스 검사
-
첨부파일
240219보도자료(식중독예방을위한노로바이러스지하수오염실태조사실시)-보건환경연구원.hwp (204 kb)
240219보도자료(식중독예방을위한노로바이러스지하수오염실태조사실시)-보건환경연구원.hwpx (134 kb)
보도자료사진1.jpg (3273 kb)
보도자료사진2.JPG (2233 kb)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로바이러스 지하수 오염 실태 조사 실시
- 지하수 사용 식품제조업체 등 20개 시설 노로바이러스 검사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도내 식품제조업체 12개소, 집단급식소 8개소 총 20개소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 인근과 지난해 미검사 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해 노로바이러스와 잔류염소 농도를 검사한다.
이번 검사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시설은 지하수 관정, 물탱크 등 관련 시설을 철저히 청소ㆍ소독하게 하고,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시행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봄·겨울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병원체이다. 오염된 지하수로 씻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거나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해산물(굴, 조개 등)을 섭취하는 경우 감염되며,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 등을 통해 전염되기도 한다.
감염 증상은 12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탈수 등을 동반한 급성위장염으로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은 보통 2~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심한 탈수 증상과 그로 인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영록 감염병연구부장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지하수 사용 시설에서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채지윤 연구사 (055-254-2265)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로바이러스 지하수 오염 실태 조사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보건환경연구원
- 연락처 : 055-254-2300
최종수정일 : 2017-11-2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