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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실시

  • 조회 : 750
  • 등록일 : 18.03.30
  • 제공부서

    보건환경연구원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조성숙 

  • 전화번호

    055-254-2244 

  • 부제목

    -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해 조사 실시, - 흰줄숲모기 채집, 지카바이러스 검출 여부도 조사 

  • 첨부파일

    일본뇌염유행예측조사사진.jpg (58 kb) 바로보기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실시 1 번째 이미지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실시

 

-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해 조사 실시

- 흰줄숲모기 채집, 지카바이러스 검출 여부도 조사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하여 ‘2018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한다.

 

진주시 호탄동 소재 우사 1개소를 도내 대표지점으로 선정, 유문등(모기 유인등)을 설치하여 주 2회 모기를 채집한 후 형태학적 특징에 따라 작은빨간집모기 등의 모기 종 분류 및 개체수의 밀도를 조사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사람의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환자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따라서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통해 일본뇌염의 감염을 사전에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첫 발견 시,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하고, 매개모기의 밀도가 50%이상이면서 개체수가 500마리이상일 때는 ‘경보’를 발령함으로써 시·군에 방역활동 강화 조치 및 도민의 모기 물림 주의를 홍보한다.

 

지난해 전국 ‘일본뇌염주의보’는 4월 4일 발령되었고, ‘일본뇌염경보’는 6월 29일 발령되었으며, 경남에서는 2개월 늦은 6월 8일에 ‘작은빨간집모기’가 첫 발견되었다.

 

한편, 연구원은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을 감염시킬 수 있는 플라비바이러스 매개모기 중 국내에 서식하는 흰줄숲모기에 대한 밀도 및 바이러스 보유여부도 함께 조사한다.

흰줄숲모기에 대한 감시는 진주시 집현면과 초전동에 2개 지점을 선정하여 월 2회 실시하며, ‘BG-Sentinel trap’이라는 모기 채집기를 일출 후 설치, 일몰 전에 수거해(낮시간 동안 채집) 모기 개체수 및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검사한다. ‘BG-Sentinel trap 방식’은 드라이아이스 등을 사용해 모기만을 선택적으로 유인하는 시스템이다.

 

정종화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을 매개시키는 모기의 밀도조사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여 감염병의 사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과 조성숙 연구사(055-254-224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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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보건환경연구원   
  • 연락처 : 055-254-2300

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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