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열린마당
  • 보도자료

경남도, 오후 3시 양산에 오존 주의보 발령

  • 조회 : 767
  • 등록일 : 16.05.26
  • 제공부서

    보건환경연구원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이동호 

  • 전화번호

    055-254-2335 

  • 부제목

    - 강한 일사량에 대기 정체가 더해져 오존농도 급격히 상승, - 오후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 유의 


경남도, 오후 3시 양산에 오존 주의보 발령


- 강한 일사량에 대기 정체가 더해져 오존농도 급격히 상승


- 오후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 유의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6일 오후 3시 양산시 지역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발령은 2016년 들어 경남도에 발령된 첫 오존 주의보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6일 오후 3시 양산시 북부동측정소의 1시간평균치 오존농도가 0.125ppm으로 주의보 발령기준인 0.12ppm에 도달하여 양산시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하였다.


   


오존 주의보를 포함하는 오존경보제는 오존 농도가 인체에 유해한 수준으로 높아지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창원 진주 사천 김해 거제 양산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시행한다.


   


오존농도 1시간평균치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0.3ppm 이상이면 경보를, 그리고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과거 10년(2006년 ~ 2015년) 동안 경남지역에는 총 115회의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월별로는 5월에 46회(40%), 8월에 33회(29%), 6월에 17회(15%), 7월에 14회(12%), 4월에 4회(3%), 9월에 1회(1%)로 야외 활동이 많은 5월과 여름휴가철인 8월 발령빈도가 높았다.


   


따라서 하절기인 5월부터 8월에 야외활동을 계획할 때는 고농도 오존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오존은 호흡기를 통하여 인체에 유입되는 가스 상태의 오염물질이라서 마스크 등으로 예방되지 않기 때문에 오존농도가 높은 공기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피해 예방법이다.


   


전국 대기오염실시간공개시스템인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를 통하여 하루 네 번(오전 5시, 오전 11시) 제공되는 오존 예보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고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신청하여 오존경보 발령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서 오존 피해예방에 활용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환경연구과 이동호 연구사(055-254-23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오후 3시 양산에 오존 주의보 발령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경남도, 오후 3시 양산에 오존 주의보 발령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목록
  • 담당부서 : 보건환경연구원   
  • 연락처 : 055-254-2300

최종수정일 : 2017-11-2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보도자료 메뉴로 이동 (QRCode 링크 URL: http://www.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1704002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