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마늘과 시금치 등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을 지난달부터 판매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해당 품목 재배 농가이며, 가입방법은 지역농협(남해·동남해·새남해·창선농협)과 농협지점, 축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품목마다 다르다. 한지형 마늘은 이달 25일까지, 시금치는 이달 4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농업시설(비닐하우스·유리온실·버섯재배사·과수재배시설)은 이달 25일까지, 밀은 12월 2일, 양파는 11월 25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남해